오늘은 뭐하고 놀까?

나는 노는 걸 참 좋아해.

보통 고양이들도 다 그렇겠지?

오늘은 공을 가지고 놀았어.

매일매일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달라지거든. 내가 변덕이 좀 있어.

한가지를 가지고 놀다가도 갑자기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한가지에 꽂히면 계속 그거로만 놀아달라고 앙앙 거리기도 해.

오늘 가지고 논 장난감을 알려줄게!

오늘은 이 작은 공을 가지고 놀았어.

작고 볼품없어 보여도 나름 안에 캣잎도 들어있고!

여기서 캣잎이란 고양이에게 마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잎이야.

캣잎볼을 가지고 놀면 소리가 쿵쿵 나.

내가 나름 놀기에는 진심인 편이라서 놀다가 집사를 깨우거나,

집사가 일하는 걸 방해하기도 해.

그래도 난 이 캣잎 볼만 있으면 우다다다도 가능하고, 축구선수 처럼 멋진 컨트롤도 가능해.

내 멋진 플레이를 잠깐 보여주려고 했는데 동영상 삽입 방법을 모르겠어.

인간들은 참 왜이렇게 어렵게 설정을 해놓는거야!

아쉽다. 진짜 잘하는데. 거짓말아니야.

나는 캣잎 공 말고도 좋아하는 게 있는데 그거는 캣잎 붕어빵이야!

귀엽지? 공통점은 캣잎이 들어있단거야. 정말 마약같은 캣잎…

 

어때? 붕어빵 캣잎 장난감이야.

하지만 고양이들아 캣잎도 너무 과하면 안 좋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조심해.

좋은것만 하고 싶겠지만 좋은것만 하다가는 나쁜버릇이 들 수도있어!

나중에 캣잎없이 살게 되면 어떻게할래? 그러니까 앞으로 조금씩만 가지고 놀기로 약속해.

나는 장난감을 엄청 좋아해서, 여러 종류가 많은데 내일은 다른 장난감을 보여주려고 해.

왜냐면 나는 손으로 놀아주는 장난감도 엄청 좋아하고 혼자노는 것도 엄청 좋아하거든.

그래서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노는 편이야.

다른고양이들은 모르겠어. 그리고 나는 벌레도 잘 잡는편이야. 뿌듯뿌듯.

하여튼 집사들은 벌레만 나오면 난리난리를 치는데.

나는 챱! 잡아주는 편이라서 아주 든든한 고양이라고 할 수 있지.

가끔은 엄청 큰 벌레를 내가 잡아서 물고 가면 집사는 난리가 나.

나는 좋아서 가져다 준건데 말이야.

다음부터는 그냥 내가 가지고 놀아야겠어. 은혜도 모르는 집사..부들부들..

나는 날파리도 아주 잘 잡아. 이 말은 나는 아주 민첩하고 날렵한 아기고양이라는 말이지.

귀여워 죽겠어도 어쩔 수 없어! 나는 이미 집이 있고 집사가 있거든.

궁금하면 또 보러 놀러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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